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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할 때 보통 30ml 안되게 한 잔씩 마시다 보면 어느새 취해가는 나를 볼 수 있다. 난 아는 형이랑 위스키를 마시며 유튜브를 많이 시청하는데 물론 위스키 관련 유튜브다. 내가 마시고 있는 위스키에 대해서 틀어놓고 마신다. 서로 공감 가는 향이 있는지 자기 의견을 말해보고 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게 시음노트이다. 이렇게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한두 시간쯤 마시다 보면 이제 체력의 한계가 온다.
이때, 어떻게 하면 좀더 오래 잘 마실 수 있을까?
숙취를 이기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을 미리 많이 마시면서 위스키를 마시면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물도 좋지만 보이차같은 숙차도 은근 숙취에 도움이 된다. 냉침해서 벌컥벌컥 마시는데 향도 좋고 물보다 마시기 편하다.
그리고 비타민과 아연을 다음 날 아침에 꼭 섭취하자.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술을 분해하느라 소비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 굴국밥도 좋고, 뭇국도 좋다. 될 수 있는 한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자.
그리고 술을 마실때 항상 낮은 도수에서 높은 도수로 마셔라.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 그렇게 마시면 머리가 덜 아프다. 그리고 술 마시기 전에 가네톡 + 활비 A를 같이 먹어라. 간을 파워업 시켜주고 활력이 생겨 더 많이 잘 마실 수 있다.
그리고 불은 불로 다스린다고 했다. 이열치열 황치열. 저녁에 또 마신다. 단, 조심해라. 알콜중독자가 될 수 있다.
요약,
1. 술 마시기 전에 가네톡과 활비A를 먹어라. 히말라야도 잘 듣더라
2. 위스키 한잔에 물 한 컵을 마시자
3. 술은 낮은 도수에서 높은 도수로
4. 술 마신 다음날 비타민과 아연을 많이 섭취하자
5. 물은 계속 주기적으로 마셔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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