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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위스키 추천3

[아이리시] 제머슨 블랙베럴 (Jameson Black Barrel)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제머슨 or 제임슨 블랙베럴이다. 평소 스카치 위스키를 주로 마셨었는데, 아이리시 위스키도 좋아하는 편이다. 일단 부드럽고 크리미하며 달큰한 맛이 나서 굉장히 좋아하는 술이다. 제머슨 블랙 배럴은 1년 중 단 한번 선별되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과 아이리시 팟 스틸 위스키가 높은 비율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한, 이 위스키는 두 번의 탄화 솨정을 거친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더욱 진한 오크의 향과 함께 크리미한 마무리를 준다고한다. 이 술은 해외 출시 이후 뛰어난 맛을 인정받아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패티션에서 더블 금메달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이 술은 홈플러스 놀러갔다가 보이길래 사왔는데 51,000원에 구입했던것 같다. 주변에 이 술이 혹시 보인다면 무조건 쟁여두자. 데일리로.. 2024. 10. 15.
[블렌디드 위스키] 시바스리갈 12년 (Chivas Regal 12 yo)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박정희 대통령이 좋아했다던 바로 그 술. 시바스리갈(Chivas Regal) 12년이다. 일단 가격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데일리로 집에서 마시기에 너무 괜찮은 가성비 좋은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병도 예쁘고, 맛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아주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이다. 참고로 1리터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58,000원에 주고 샀다.  오늘도 시음 전에 어떤 맛인지 먼저 찾아보자. Aroma 과일, 꽃, 캐러맬Taste 바닐라, 버터스카치, 벌꿀 ,사과, 헤이즐넛Finish 은은한, 풍부한Proof 80 (40% ABV)Nation Scotland  색상은 골드 컬러에 가깝고, Leg(점도)는 10점 중에 4.5점 정도 되는 듯 하다. 이게 항상 보면 좀 점수 주기가 .. 2024. 9. 5.
[블렌디드 위스키] 커티 삭 프로히비션 (Cutty Sark Prohibition)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커티 삭 프로히비션(Cutty Sark Prohibition)이다. 이 술은 데일리샷으로 34,000원에 구입했는데, 가성비가 아주 굿인 위스키이다. 커티 삭은 대항해시대 당시에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던 중국산 차(Tea)를 빠르게 가져오기 위해 제작된 범선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38개의 돛을 펄럭이며 유럽과 아시아, 대양과 대양을 그 어떤 범선보다 빠르게 누비던 커티 삭 호와 그 선원들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유래에 걸맞게 커티 삭은 금주령이 시행되던 미국 시장에서 사랑받았었고, 음지에서 위스키를 즐기고 있던 미국인들을 열광시켰다고 한다. 또한, 커티 삭은 가짜 위스키가 성행하던 금주법 시대, 진품 위스키만 취급했던 '윌리엄 맥코..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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