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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와일드터키 101 (WildTurkey 101)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버번위스키 3 대장 중 하나인 와일드 터키이다. 버번위스키는 옥수수를 주재료로 만들어졌고 미국에서 생산된다. 그중에서 와일드 터키는 버번위스키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버번은 특유의 바닐라향과 스파이시함이 매우 매력적인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특히 와일드 터키는 입 안에서 곱씹을수록 더욱 진한 맛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되새김질하며 마신다. 이를 캔터키 츄라고하는데, 오늘 한번 시음하며 시도해 보도록 하자.   버번 위스키는 도수와 양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지고 있다. 아무래도 저숙성 위스키라 그런가 싶지만, 그렇다고 스카치 위스키에 뒤지지 않는다.  Aroma 바닐라, 캐러멜, 오크, 오렌지Taste 풍부한, 파워풀, 스파이스, 과일Finish 긴 여운.. 2024. 9. 30.
[싱글몰트]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Balvenie Doublewoood 12 yo)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추석도 있었고, 중간에 건강검진도 있다 보니 술을 아무래도 마시기 그래서 며칠 금주를 했었다. 덕분에 쌩쌩해진 간으로 오늘 더욱 맛있게 시음해 보도록 하겠다.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인데, 와인앤모어에서 10,9000원에 줍줍해왔다. 엄청 싼 가격은 아니지만, 또 엄청 비싼 가격도 아닌게 글렌캐런잔도 함께 줬다. 체감상 가격은 9만 9천 원에 산 기분.   이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윌리엄 그랜트의 5대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트 스튜어트가 개발해 지금은 대중화 된 '캐스크 피니시' 기법을 사용해 만든 대표적인 위스키이다. 전통적인 오크통에서 수년간 숙성해 부드러운 바닐라 풍미를 자아내며, 이후 유럽산 셰리 오크통에서 추가 숙성해 과일과 꿀의 풍미를 더해.. 2024. 9. 19.
[버번] 메이커스마크 CS (Maker's Mark Cask Strength)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인 메이커스마크 cs이다. 버번은 또 버번 특유의 강렬한 스파이시함이 느껴져서 좋아한다. 아무래도 옥수수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더 달콤한 느낌도 스카치 위스키보다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데일리샷에서 106,500원 주고 샀다. cs가 확실히 좀 더 비싼것 같다.  참고로 버번은 미국에서만 생산되고, 항상 새 오크통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옥수수 함유량이 반듯이 51%를 넘겨야만 버번이다. 사람들이 헷갈리는게 있는데 테네시 위스키도 비슷하다. 하지만 테네시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를 린컨 카운티 공정 (Lincoln County Process)을 거쳐 만들어진다. 오늘 우리가 알아볼 위스키는 테네시는 아니고 버번 위스키이다.    Aroma 강.. 2024. 9. 8.
[블렌디드 위스키] 시바스리갈 12년 (Chivas Regal 12 yo)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박정희 대통령이 좋아했다던 바로 그 술. 시바스리갈(Chivas Regal) 12년이다. 일단 가격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데일리로 집에서 마시기에 너무 괜찮은 가성비 좋은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병도 예쁘고, 맛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아주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이다. 참고로 1리터 위스키를 데일리샷에서 58,000원에 주고 샀다.  오늘도 시음 전에 어떤 맛인지 먼저 찾아보자. Aroma 과일, 꽃, 캐러맬Taste 바닐라, 버터스카치, 벌꿀 ,사과, 헤이즐넛Finish 은은한, 풍부한Proof 80 (40% ABV)Nation Scotland  색상은 골드 컬러에 가깝고, Leg(점도)는 10점 중에 4.5점 정도 되는 듯 하다. 이게 항상 보면 좀 점수 주기가 ..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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