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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아드벡 (Ardbeg) 아드벡 위 비스티(Ardbeg Wee Beastie), 아드벡 텐 (Ardbeg Ten)을 최근에 마셔보았는데 너무 괜찮았다. 그래서 아드벡 증류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자 한다.  'Ardbeg'은 게일어로 "작은 곶" 또는 "작은 언덕"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 이름은 디스틸러리가 위치한 아일라 섬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다. 아일라 섬은 서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닷바람과 해조류, 이끼가 무성한 풍경 속에서 아드벡은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싱글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는데, 깊고 강렬한 피트향과 독특한 풍미로 전세계 위스키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위스키이다.     아드벡의 로고는 여러 가지 상징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중앙에 위치한 독특한 문양이다. '트리스켈리온'(.. 2024. 8. 12.
[싱글몰트] 아드벡 10년 (Ardbeg 10 years) 지난번에 마신 아드벡 위 비스티가 맛있어서 오늘도 피트를 가져와봤다.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아드벡 텐! 데일리샷에서 9만 4천 원주고 산거 같은데 와인 앤 모어 가보니까 8만 8천 원에 팔더라. 큰 차이는 아니지만 뭔가 기분이 나쁘다.  아드벡 병 디자인은 뭔가 다크다크하고 캘리그래피가 이뻐서 좋다. 오늘 처음 뚜따한 위스키인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군!근데 요즘 시음한다고 거의 매일 한 잔씩 마시는 것 같은데,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스럽긴 하다. 시음노트를 주 2~3회로 줄이고 좀 다른걸 더 포스팅해 보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Aroma 스모키, 다크초콜릿, 레몬, 라임, 흑후추Taste 피트, 구운 파인애플, 배, 아몬드, 토피Finish 허브, 배, 소나무, 바닐라, 계피, 헤이즐.. 2024. 8. 11.
[싱글몰트] 아드벡 위 비스티 5년 (Ardbeg Wee Beastie 5 years)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아드벡 위비스티 5년이다. 아드벡은 피트(Peat) 위스키로 유명한데 그중 가성비로 위미스티가 나쁘지 않다. 데일리샷에서 68,000원에 샀던거 같은데 지금 최저가 찾아보니 64,000원이다. 난 아드벡 로고가 마음에 든다.뭔가 A가 벌모양 같기도하고 글자 자체가 굉장히 세련된 것 같다. 위 비스티가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스코틀랜드어로 '작은 괴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피트 위스키 팬들을 위해 스모키함을 극대화시킨 괴물 같은 피트향을 가지고 있는 위스키라고 한다. 일단 5년 숙성이면 저숙성에 속하는데 NAS(None Age Statement) 표기를 하지 않고 5년을 당당히 달고 나온 게 좀 특이한 것 같다. 그만큼 자신이 있는 거겠지? 마시기 전에 어떤 향을 가지고 있는지 .. 2024. 8. 11.
[블렌디드 위스키]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시 (Chivas Regal 18 years Mizunara Cask Finish) 오늘 마셔볼 위스키는 시바스 리갈 18년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시이다. 이 술도 내가 산건 아니고 이것도 선물받았다. 시바스 리갈18년도 맛있는데 미즈나라 캐스크 피니시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 지금 데일리샷에서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에 약 19만원 정도 하는것 같다. 미즈나라 캐스크는 일본에서 만든 캐스크로 독특한 향이 난다고 알려져있다. 만드는데 돈도 많이 들고 유지관리도 힘들다는데 계속 유지하는것 보면 저기 넣으면 독특한 향이 나긴 나나보다.  먼저 시음해보기 전 매번 하는 루틴이 있다. 데일리샷 시음노트 훔쳐보기.Aroma 꿀, 잘 익은 사과, 바닐라, 꽃Taste 살구 잼, 다크 초콜릿, 계피, 크리미Finish 진저 비스킷, 정향, 토피, 향신료Proof 86 (43%)Nation Scotland..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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